자주 듣게되는 질문 (
FAQ , Frequently Asked Questions)   

1.

Q. 제트기는 패턴기 고수들도 날리기 힘들다던데....

 

A. 모형비행기에 입문할 때, 대개는 연습기,패턴기,스케일기의 순서로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패턴기에 오래 빠져있다보면 스케일기 등의 실기에 가까운 비행기술과는 다른 패턴기만의 기술

주로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패턴기 비행만을 주로 하는 사람은 스케일기, 특히 스케일 제트기를 날리기 어렵게 됩니다.
 

기본적인 실전패턴비행이 가능하게 되면, 스케일기, 특히 세미스케일기 위주의 비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트기에 입문하기위해 필요한 비행실력은 프로펠러 무스탕(P-51), 스핏파이어, 멘토(T-34), 택산(AT-6)

정도의 중초급 프로펠러기를 다룰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제트기 입문의 최대의 걸림돌은 난이도의 문제가 아니라 그 방향입니다.

패턴기 위주의 비행기술과 제트기의 비행기술은 그 방향이 크게 다르므로, 방향을 스케일기쪽으로 잡으시면

패턴기보다 수월하고 빨리, 그리고 더 저렴한 비용으로 제트기에 입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패턴기/아크로배틱을 주로하는 스승을 모신다면, 당연히 제트기 배우기는 많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제트기에 적합한 항공역학적인 기반과 실전경험을 갖춘 지도조종자를 스승으로 모시고 배우셔야 합니다.

제대로 된 스승으로부터 배우면 1~2개월 내에 솔로비행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2.

Q. 제트기는 빨라서 날리기 어렵다던데..

 

A. 제트기의 속도는 매우 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빠르게만 날려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패턴기의 비행속도 범위는 대단히 좁지만, 제트기는 초저속부터 초고속까지 비행속도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제트기는 특히 저속에서도 패턴기보다 안정정인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속도가 많이 나는 것이 두려우시면, 약간의 비용을 추가하여 전용 속도제어장치를 탑재하시면 됩니다.

JetCat 엔진에는 옵션으로 속도제어기가 발매되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비행속도(Air Speed)를 감지하여 정해진 속도 이상이 되지 않도록 ECU(엔진제어컴퓨터)를 제어하는 기능을 합니다.

물론 설정된 최고속도 범위내에서는 조종자의 명령대로 움직입니다.

 

 

3.

Q. 제트기는 너무 커서 승용차에 싣기 힘들지 않나요 ?

 

A. 제트기는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연료의 중량(대개 2kg 내외) 문제로 전체 이륙중량이 커지므로 Wing Loading(단위 익면하중)을 적정선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기체를 크게 만듭니다.

따라서 기체의 길이가 2미터 전후가 되므로 가지고 다니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F3A 패턴기도 동체길이와 날개폭이 2미터입니다.

 

제트기는 기본적으로 날개를 분리하여 운반하도록 설계하고 제작합니다.

왠만한 승용차나 SUV 차량에는 대부분 싣고 다닐 수 있습니다.

 

 

4.

Q. 엔진이 바싸서 부담이 돼요~

 

A. 엔진이 비싼데, 추락으로 망가지거나 하면 어떻게 할까 ? 라는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제트기 엔진은 처음 구입시에는 꽤 비싸지만, 한번 구입하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엉성하게 만든 기체가 아닌, 제대로 만든 기체에 탑재되었다면  추락시에도 크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대부분 동체의 한가운데에 탑재되어 보호받기 때문입니다.

 

또 제트엔진은 헬리콥터처럼 부품만 교환해 주면 새것처럼 말끔하게 수리됩니다.  

피스톤 엔진은 보링을 하거나 수리를 하게되면 성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제트엔진은 다릅니다.

 

제트엔진은 처음에 어떤 제조사의 제품을 어떤 경로로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엔진의 품질과 제조사의 신뢰도에 따라 수명과 안전성, 그리고 중고 가격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제품이라면 기본 수명은 50시간이고, 이후에는 베어링의 상태점검 및 약간의 사후관리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은 신뢰도와 기술력등의 이유로 독일,영국,미국,스위스 등 공업선진국의 제품을 살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 메카트로닉스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신개념 / 혁신적 성능의 제트엔진의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100만원대의 신형 고성능 엔진은 2007년 말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불완전한 저가제품으로 비행중 플레임아웃(flame out, 엔진꺼짐)이나 시동 실패등을 경험하면 엔진의 수명이나 성능은 급격히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JetCat사 제품의 경우 중고가격은 신품가격에 근접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기체를 바꾸거나, 여러개의 기체를 가지고 있더라도 엔진본체는 5분 안에 손쉽게 이동장착이 가능하므로 비행기체 숫자만큼 엔진을 살 필요도 없습니다.   

비행기의 숫자가 늘어나면 저렴한 부가장치 일부만 세트로 추가 구매하시면 됩니다.

 

 

5.

Q. 제트기는 엔진이 꺼지면 바로 추락한다던데...

 

A. 잘 설계된 입문용 제트기(F-15, F-22 등)는  엔진이 꺼져도 안정된 활강을 하여 착륙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랜딩기어는 스프링 또는 스프링-오일 쇽업소버, 알루미늄휠 등의 구조와 항공기 등급의 합금으로 되어 있어 충격에 대단히 강합니다.

기체 또한 후퇴익 또는 삼각익으로 되어있어 적절하지 못한 자세로 땅에 닿아도 크게 손상되지 않습니다.

 

제트기는 보기보다 활강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그 이유는 동체의 공기저항이 적고, 보기보다 날개면적이 크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직진비행성도 일반 프로펠러 비행기보다 좋으므로, 엔진이 꺼져도 시원스럽게 활강하여 안전한 착륙으로 유도하기 쉽습니다.

추락사고 중 70~80%는 일반수신기를 사용한 노콘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엔진의 꺼짐도 정상적인 엔진의 경우, 대부분 노콘에 의한 FailSafe 때문입니다.

 

 

6.

Q. 제트기용 조종기는 비싸지 않나요 ?

 

A. 그렇지 않습니다.

제트기에 쓸 수 있는 조종기는 노이즈에 강한 제품이면 됩니다.

필요한 최소 채널 수는 8채널 정도이며, Hitec 이클립스 조종기부터 Futaba FF8 ~ 1024(9Z), JR 9X, 10(s)X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72MHz밴드의 Futaba 9C(FF9)나 9Z(PCM1024) 조종기를 권장합니다.

 

저희는 2048급의 사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이 급의 조종기에 의한 노콘/추락이 여러차례 발생하였는데, 유럽에서의 분석결과는 송신전파의 스퓨리어스(spurious, 잡파)와 디스토션(distoprtion, 왜율)이 기존 제품보다 컸고, 전파의 강도에는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신에러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아직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당분간 이 기종의 추천은 보류하고 있습니다.

 

Hobby Electronics 급의 PLL송신주파수발진장치(주파수 합성장치)를 사용한 전파송신기는 전파의 질을 보증할 수 없으므로, 기존의 단일 크리스털 발진기를 사용한 단일 채널 송신기가 안전합니다.

 

 

 

7.

Q. 제트기는 노콘/추락을 잘 일으킨다는데 ...

 

A. 일반적인 프로펠러 기체조립 상식으로 제작하여 비행하면 그렇게 됩니다.

제트기에는 ECU, 연료 인젝션펌프, 전자솔레노이드 밸브등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잔뜩 탑재하게 됩니다.

또 제트엔진에서 분사되는 배기의 속도는 1,400km/h 정도나 됩니다.  이것은 스테일리스 배기관에 유도전자파를 발생시킵니다.

연료의 소모속도도 엄청납니다.  따라서 연료공급 계통에 흐르는 연료의 유량도 많아져 뜻하지 않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한 제트기체에는 카본섬유 등의 도전성 소재를 많이 쓰게 되어, 복잡한 패턴의 노이즈나 전자파 장해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연유로 전문 엔지니어의 조언을 받아 기체를 제작하여야 합니다.

 

노이즈를 막고 유효한 신호전파를 잘 받아들이기 위한 고도의 고주파 테크닉과 더불어, 다이버시티 듀얼수신기의 사용은 매우 권장되는 사항입니다.

현존하는 상업용의 최고급 조종기라 하더라도 정상신호의 수신율은 50% 대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확율 50%라는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잘 느끼지 못하는 실존 위험입니다. (Clear and Present Danger)

PPM에서 PCM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수신기가 안정되게 신호를 수신하게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수신에러율은 PPM이나 PCM이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PCM에서는 에러가 나도 조종자가 잘 느끼지 못하도록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일 뿐입니다.  즉, 안전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8.

Q. 제트기는 꼭 포장활주로에서 날려야 하나요 ?

 

A. 그렇지 않습니다.

제트기는 보기와 달리 엔진 파워에 대단히 여유가 있습니다.

기존의 덕티드팬 제트기와 다른 점입니다.

다만 비포장 또는 풀밭에서 이착륙을 하고자 하면, 랜딩기어에 많은 힘을 받게되므로, 이에 따른 적절한 랜딩
기어 제품을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희가 섬세하게 검토하여 제품을 선정하고 추천해 드립니다.

랜딩기어의 장착방법이나 잔디밭(풀밭)에서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한 제작/비행 노우하우 등도 기체에 반영
해 드립니다.

 

 

 

9.

Q. 제트기는 이착륙 거리가 길어서 넓고 긴 활주로가 필요하다던데 ..

 

A. 그렇지 않습니다.

제트기의 이착륙 자세는 실기와 유사하고, 실기와 다른 점은 양력, 중량 대비 엔진의 추력이 대단히 크다는
것 입니다.

이륙시에는 충분한 추력과 적절한 세팅으로 빠르게 이륙하며, 착륙시에는 특유의 자세와 과정으로 짧은 거리
에 착륙을 하게 되므로 활주로 자체의 길이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100미터 정도의 활주로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활주로 주위 이착륙 방향으로 방해물(나무, 송전탑, 전선, 건물, 안테나 등)이 없고 시야가 트인 장소면 일반

프로펠러 비행기와 같이 비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루프등의 간단한 연기(매뉴버)도 제트기로 하면 그 크기가 대단히 커서 장엄해 보입니다.

 

 

10.

Q. 제트기를 날리려면 유지비가 많이 들고, 연료나 오일도 구하기 어렵지 않나요 ?

 

A. 그렇지 않습니다.

제트기의 비행비용은 120급 글로우 엔진 비행기의 비행비용과 비슷합니다.

1회 비행에 약 5,000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연료는 저유황 실내용 등유를 쓰시면 되고, 터빈오일은 저희가 저렴한 가격에 공급합니다.

특히 터빈오일 수입전문회사와 손잡고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엔진은 약 50시간 정도에 한번씩 점검하고, 필요하면 베어링 2개를 교환하고, 휠-밸런스를 봐 주는 정도
의 관리만 해 주면 되므로,  매 주말 2~3회씩 비행을 하시더라도 1년 이상 거의 점검이 필요없고 성능이나
추력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특히 비행후에도 기체가 더럽혀지지 않으므로, 흙먼지 정도만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